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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민간에 전기차 15대 보급
자동차·이륜차 보조금 지원 / 급속충전소 4개소로 확대
등록날짜 [ 2018년02월12일 11시35분 ]
양양군이 올해 처음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급물량은 전기자동차 10대, 전기이륜차 5대 등 총 15대다. 전기자동차는 대당 최대 1,840만원을, 전기 이륜차는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5종의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시 대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5일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민간보급을 공고했으며, 보급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으로 보조금 집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구입 희망자는 업체별 지정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매년 성능이 향상되고 있고, 저렴한 연료비와 각종 세제혜택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에서 3∼4시간 정도면 완충된다. 1회 충전 시 40㎞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연간 연료비가 일반 이륜차의 10% 수준에 불과해 경제성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군은 대표 관광지인 낙산해변 입구 공영주차장과 주거밀집지역인 양양문화원 인근에 50㎾급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을 설치 중이다. 양양지역에는 현재 38선휴게소와 한전 양양지사에 충전시설이 마련돼 있다.
한편, 군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경유차 100여대에 보조금을 지급해 연내 폐기할 방침이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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