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관할인 고성지역에 대형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고성민북경영팀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전진배치하기로 하고 진화대원 10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평상시에는 인화물질 제거, 산불예방활동, 산림재해대응 교육·훈련 및 진화자원 정비 등을 하고, 산불재난 발생 시에는 국·사유림 구분 없이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해 전방위적인 산불예방·진화업무를 수행한다.
고성지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면적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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