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봉순 회장이 이임하고 황철순(71) 간성읍 동호1리 이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대구 사과가 강원도에서도 재배 가능한 시대가 됐다”며 “영북지방에서 나주배를 생산하기 위해 나주배 종자를 지원받아 3년 정도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농촌지도자 사무국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농촌건설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곽동진 기자
지난 1일 (사)한국농촌지도자고성군엽합회 정봉순(사진 왼쪽) 회장이 이임하고, 황철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