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세관장 오필석)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대비해 지난 19일 속초항과 양양공항에서 하역업, 급유업 등을 운영하는 영업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속초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행사기간 중 테러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관세국경 감시 안전망 구축과 올해 달라지는 선(기)용품 규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테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폭발물 테러 해외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테러의심물품 발견 시 처리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홍보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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