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지역업체들의 고성사랑상품권 정기구매 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반석측량(대표 박종근)과 세범설계(대표 박응철)가 각각 1,000만원, (주)재성건설(대표 박두선)이 2,000만원의 고성사랑상품권 정기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신용광고공사(대표 김기덕)가 2,000만원의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정기구매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그동안 (주)포유리조트를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44개 기관·단체·기업이 총 15억 5,600만원의 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군은 2016년 7월 ‘고성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해 10월부터 개인이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한도 내에서 평상시 3%, 설과 추석날로부터 1개월 전까지 5%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 고성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2016년 10월부터 상품권 판매점을 관내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했다. 곽동진 기자
신용광고공사(대표 김기덕)가 지난 17일 윤승근 군수와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