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원(66, 사진) 장원주유소 대표가 호남향우회 강원도연합회장에 선임됐다.
윤 회장은 지난 11일 강릉에서 열린 호남향우회도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돼 2월말경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당면과제인 조직 활성화와 재정자립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며 “회원 여러분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18개 시·군을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북지구호남향우회장(19대, 21~22대)과 (사)한국주유소협회 강원지회장, 강원대 경영대학원 속초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속초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속초시선거관리위원, 속초문화원 자문위원, 속초시번영회 자문위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자문위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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