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2017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905만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지면에 실어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4회에 걸쳐 속초 4가구, 고성·양양 2가구씩 모두 8가구가 실렸다.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은 지난 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지가들이 신문사에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가구별로 109만여원이 전해졌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별도로 30만원을 지원했다.
설악케이블카는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800만원, 속초연탄은행에 100만원,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속초중 25회 동창회는 연탄은행에 50만원, 속초아우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자 △설악케이블카(주) 1,000만원(속초연탄은행 100만원, 속초시청소년지원센터 100만원 포함) △속초종합사회복지관 30만원 △강태진 40만원 △임수철 5만원 △방서호 10만원.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이 지난 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2017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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