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및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5개 읍·면장 및 총무담당·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내 사업주의 부담 경감 및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업체가 없도록 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일자리 안정자금과 연계해 추진한다.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주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액을 제외한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주며, 5개 읍·면과 총무팀·군청 경제진흥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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