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균 전 재경동광중·고총동문회장의 장남인 이용오(24, 사진)씨가 국내 2위 로펌인 광장로펌에 영입돼 오는 2월부터 근무한다.
오는 3월 호주 모나쉬법대 졸업 예정인 이 씨는 재학시절 학교 성적이 우수해 여러 로펌에서 제의를 받았으나, 최종 광장로펌행을 결정했다. 재학 시절 서울대 관악장학생 등의 장학금을 받았다.
기업·인수합병이 전공인 이 씨는 현재 만 24세로 로펌 내 최연소 변호사이다.
한편, 이군의 누나인 이송(26세)씨도 호주 국립대(ANU) 법대를 지난해 졸업하고 현재 호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곽동진 기자 seah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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