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양양군수 선거 출마예상자가 당초 4명에서 최근 김동일 미래양양시민연대 대표가 합세하면서 5명으로 늘어났다.
김 대표는 최근 전화통화에서 “6.13지방선거에 양양군수 후보로 출마하기로 최종 결심했다”며 “양양군의 실정을 군민들에게 알려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삼고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무소속으로, 당분간은 정당 가입을 미룬 채 입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양양군수 선거 출마예상자는 김진하 현 군수,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정상철 전 군수, 장석삼 현 도의원, 김동일 미리양양시민연대 대표 등 5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양양예총 사무국장을 지낸 최동일 씨가 지난 12월말일자로 사무국장직을 사퇴하고 6.13지방선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가선거구 출마예상자는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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