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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막은 공덕 ‘이장섭씨 송덕비’ 중창
고성 토성 새터마을에…1960년대 사재로 제방 쌓아
등록날짜 [ 2018년01월08일 15시43분 ]

고성군 토성면 성대2리에서 15년째 이장을 맡고 있는 이규석씨가 고 이장섭씨 가족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 새터 마을 입구에 ‘이장섭씨 송덕비’를 중창했다.
‘이장섭씨 송덕비’는 지난 1965년 11월, 당시 성대2리 이장이었던 이진석씨가 세웠다.  1960년대 매년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때 성대2리 앞 하천이 범람, 마을을 엄습하곤 했다. 이에 이장섭씨가 사재를 털어 마을주민과 함께 제방을 쌓아 풍수해로부터 마을을 지켰고, 이를 기리기 위해 성대2리에 ‘송덕비’를 세운 것.
송덕비에는 “공지활력(公之活力) 주민안도(住民安堵) 축방수풍(築防水風) 편석표애(片石表哀)”가 새겨져 있다. 공적인 일에 열심히 힘을 쏟았고 홍수와 바람을 막는 제방을 축조함으로써 주민을 안도케 해 작은 돌로 고마움을 표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에  송덕비가 훼손돼 이번에 중창했으며, 고 이장섭씨의 부인 김순환 여사와 자녀들인 이원재(한일메디텍 대표), 이헌재(AMG코리아 회장), 이승재(AMG차이나 사장), 이혜영, 이혜순씨가 송덕비 중창에 힘을 보탰다.           이수영 전문기자
고성군 토성면 새터마을 입구에 중창된‘이장섭씨 송덕비’.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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