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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주차장 확 바뀌었네
국도와 낙차 해소…접근성 높여 / 쉼터·녹지공간 조성…바다경관 감상 / 황금연어조형물·일출전망대 설치
등록날짜 [ 2018년01월08일 15시30분 ]
북양양IC 개통에 따라 교통요지로 떠오르는 양양 강현면 물치주차장이 쾌적한 해안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물치주차장 정비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2005년 조성된 물치주차장은 6,000㎡의 대형주차장이지만, 국도 7호선 노면과 낙차가 심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속초 해맞이공원에 비해 경관이 떨어지고 콘크리트 주차면만 조성돼 있어 물치항 활어회센터와 해수욕장, 등대 등 관광시설이 있음에도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따라 군은 2016년부터 13억9천만원을 들여 7번국도와 접하고 있는 물치주차장 부분 약 2,700㎡를 성토해 국도와의 낙차를 해소했으며, 푸른 동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길이 6.4m, 너비 8.2m의 대형 황금 연어조형물을 설치해 송이와 연어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7.3m 높이의 2층 일출전망대를 설치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에는 새해맞이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1월 1일에는 일출 관광객들이 공원에 운집해 일출을 감상하는 등 양양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물치주차장 정비사업으로 물치해변, 물치항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북양양IC로 진출하는 차량 유입을 촉진해 물치활어회센터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올해 북양양IC~7번국도간 연결도로를 조속히 완공해 설악산과 동해안을 보기 위해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들의 물치권역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새롭게 정비된 물치주차장을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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