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2018년도 당초예산이 2,947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당초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11개 사업, 2억8,236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주요 삭감내역은 △온라인 홍보마케팅 2,200만원 △명태축제 SNS 홍보 2,000만원 △민주평통 운영보조 200만원 △송지호 관망타워 화장실 하수관거 인입공사 설계용역 1억원 △해변관리 수상안전 피복비 구입 1,000만원 등이다.
또 △농업재해 방송시청 TV구입 1,000만원 △해당화공원 수목 이전 3,000만원 △농업인단체 해외연수 4,000만원 △모기유인 퇴치기 구입 1,780만원 △철통리 마을 정자 설치공사 1,978만원 △죽정1리 마을정자 설치공사 1,978만원이 삭감됐다.
이동환 lddh9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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