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순(56, 사진) 제15대 영랑초등학교총동문회장은 “후배 기수들의 동문회 가입 확대와 출향 동문들과의 연계 활성화, 동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총동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모교를 명문교로 재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했다.
영랑초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아남프라자 연회장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영랑초 16회인 최 회장은 수복토건 대표로, 속초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속초시카누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속초시번영회 부회장과 속초여고 운영위원장,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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