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한(60, 사진) 제22대 속초고등학교총동창회장은 “끈끈한 동문애의 사랑과 우정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며 “총동창회장 이전에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고총동창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롯데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17 개교 65주년 ‘속고인의 밤’ 기념식을 겸해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엄정용(25회) 이임 회장과 박호근(30회)·서승원(36회)·김규범(40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주대하(31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속고인상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속초고 22회로 대한해운공사에서 근무하고, 속초고총동창회 제15~16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영 홈케어센터 대표, (주)인토 D&C 관리이사를 맡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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