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송흥복)는 지난 15일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연찬회는 간성읍주민자치협의회 크레센도팀의 공연과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동영상 상영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김용복 간성읍주민자치회 홍보위원장이 도지사 표창 수상하는 등 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5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정한 동양화, 서예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유머는 돈이다’라는 주제로 김학래 씨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내면 옛소리팀의 초청공연과 5개 읍·면의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송흥복 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를 통한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환 기자 lddh9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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