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방대식(사진)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수권비전위원회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과 집권비전 수립을 목표로 산하 9개 분과별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정권 창출을 위한 수권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방대식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양대 패권정당의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는 새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합리적인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를 포괄하는 중도통합 정당 실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지난 7월 출범한 210여개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의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중앙정치무대에서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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