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김영문)는 지난 5일부터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숙희)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김숙희 위원장은 “보건소 기간제근로자 인건비가 제각각 다른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인건비를 편성하고, 출산장려지원사업은 미숙아 의료비지원을 통한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일용 위원은 “비상상황시 활용할 수 있는 죽왕면 독거노인 배포용 전화번호부 제작을 5개읍·면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어린잎채소 체험테마단지조성과 관련해 고용창출이 되도록 정기적인 지도감독과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실 위원은 “강원고성 칡소명품화사업과 관련해 개체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명품브랜드로 차별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용광열 위원은 “죽왕면 색동호박터널 조성 부지에 그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적정한 장소를 재선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모기유인퇴치기 설치와 관련해 실태조사를 통해 적정한 장소를 선정해 말라리아 및 감염병 환자발생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명준 위원은 “로컬푸드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참여 농가의 연중 안정적 생산과 수입 발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농심테마공원 조성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동환 기자 lddh9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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