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등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을 평가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표창과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훈련에서 훈련 상황설정과 인과관계에 의한 시나리오 구성력이 뛰어나고, 다수의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기자
고성군이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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