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 한해 추진한 ‘2017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10개 우수마을과 해당 마을 담당공무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금은 최우수마을 2,000만원, 우수 2곳 각 1,500만원, 장려 3곳 각 1,000만원, 화합마을 4곳 각 500만원 등 총 1억원이 지급된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행복마을만들기 대상 마을 중 우수마을 10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간성읍 장신2리가 최우수, 간성읍 해상1리와 동호2리 우수, 간성읍 교동리·동호1리, 거진읍 거진10리 장려, 토성면 인흥2리, 거진읍 송강리, 간성읍 흘2리, 현내면 명파리 화합마을로 선정됐다.
평가는 21일 읍면별로 우수사례를 선정, 평가위원회가 체계적인 마을관리, 행복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이동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