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항에 현대식 수산물 및 특산물 판매장이 건립된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거진항에서 수산물 및 특산물 판매장 착공식을 열었다. 수산물 판매장은 국비 7억4,000억원과 군비 1억8,000억원으로 총 9억3,000억원이 투입돼 656㎡ 1동 규모로 내년 3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거진항에는 수산물 및 특산물 좌판 17개소와 박스판매소 1개소, 회손질센터 1개소가 있으며, 판매소가 완공되면 입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거진항에 현대식 수산물 및 특산물 판매장이 조성되면 어촌 관광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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