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백한진)이‘사랑 나눔 알뜰시장’ 수익금을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청대초 병설 유치원은 매년‘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체험으로‘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본원 다목적실에서 교직원과 유아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모아 알뜰장터를 열어 수익금 25만8,000원을 지난달 30일 KBS에 포항 지진피해 주민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청대초 병설 유치원 관계자는 “그동안 알뜰장터 수익금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는데, 올해는 원생들의 소망을 담아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청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지난 6월‘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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