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초등학교(교장 이종천)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양양초교 6학년생 40여명과 학부모, 교사들은 지난달 30일 현산관 1층 급식소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양양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양양초교는 지난 2015년부터 행복나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3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초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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