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소장 박옥희)가 내달 17일 거진읍에 조성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한다. 지난 3월 착공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당초 8월 건립 예정이었으나, 인접 노후 건물 파손위험 등 파일공법 설계변경과 주요 관급자재 철근 납품 지연 등으로 공사가 늦어졌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19억3,600만원이 투입돼 거진리 248 일원에 건축 연면적 81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 예방, 영양사업, 구강보건사업, 건강플러스 마을 만들기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