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이용사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이상범)가 지난 22일 오후 1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지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김선희 한국이용사회 중앙회 회장과 박차순 총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성근 도의회 부의장, 18개 시·군 지부장 및 부지부장, 기술위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범 지회장은 특강에서 “도내에는 고등학교 5개교와 전문대 2개교가 이발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범 지회장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도내 14개 위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의 도내 영세업체 4대 보험료 전액 지원 환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일 정부의 최저임금 대폭 상승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 추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종사자 수 10명 미만의 영세업체에 사업주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4대 보험료(고용·국민연금·건강·산재)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418억원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평균 월 10만6,000원으로 대상자는 총 3만3,367명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한국이용사회 강원도지회가 지난 22일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지회 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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