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리예술동호인회가 지난 16~19일 고성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초계리 출신 황연옥(66, 고성문학회 고문) 시인을 비롯해 초계리 귀농인 등 8명의 예술동호인들이 시화, 서예, 유화, 사군자 등 40여점을 전시했다.
초계리예술동호인회는 고성 거진읍 초계리에 사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었다.
황연옥 시인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성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기자 lddh9798@naver.com
초계리예술동호인회 작품 전시회가 지난 16~19일 고성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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