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지난 22~24일 속초문화회관 소강당과 제1 전시실에서 제25기 향토문화학교 수료식 및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
속초문화원 부설 향토문화학교는 지난 1993년 개설돼 현재까지 2만여명이 수료하며 문화예술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민요, 노래, 사물중급·고급, 장구, 고전무용, 한지공예, 퉁소 등 9개 강좌가 개설돼 150여명이 수강했다. 지난 22일 수료식에서는 강사 공로패와 우수수강생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시회에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서예, 한지공예 등의 작품이 선보였다. 장재환 기자
속초문화원 향토문화학교 수료식에서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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