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이아영(서울)씨의 ‘공룡능선의 신비’(사진)가 금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진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556점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금상 외 동상 박재용(강원)씨의 ‘한바탕 놀아봅세’와 박진수(경기)씨의 ‘중앙시장1’, 이광수(강원)씨의 ‘붉은대게 끌기’가 선정됐다.
시는 당초 입상작(예비)으로 선정한 작품 중 4점(은상 1점, 입선 3점)이 최종 심사에서 기준 미달(원본 미제출)로 탈락해 금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47점 등 총 56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금상 3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각 30만원, 입선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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