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주민센터(동장 정순희)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영랑호리조트에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들의 활동사례 발표, 복지상담기술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교동은 지난 2016년 7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주민 동참 캠페인 ‘우리 동네, 우리 동래(同倈_함께 위로하다)운동’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방문상담사업’과 동 단위 최초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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