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속초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관광사업체와 지역단체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속초관광발전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 시의회 회의실에서서 관내 관광사업체 및 지역단체 실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관광발전실무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시는 출범식에서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출범한 ‘속초관광발전실무협의회’에는 관내 관광호텔 4개소, 휴양콘도 4개소, 여행사 1개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1개소, 렌터카업 1개소, 관광버스업체 1개소, 외식업ㆍ숙박업협회 각 1개소, 테마관광시설 1개소, 온천업 1개소 등이 참여했다.
속초시 관광과장과 관내 관광사업 분야를 총망라한 팀장급 위원들, 자문위원으로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박사) 등도 참여한다.
시는 관광발전실무협의회를 지역의 핵심 관광인프라인 주요 관광사업체들과의 소통과 협력, 지역관광 진흥의 구심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속초관광발전실무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6일 시의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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