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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제전통각자연구회 전시회 열려
이창석 각자장 교육생들, 지난 9~11일 고성 문화의집
등록날짜 [ 2017년11월13일 11시15분 ]
소제전통각자연구회(회장 김광수)가 지난 9~11일 고성 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제5회 전통각자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소제전통각자연구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인 소제 이창석 각자장의 교육생들이 만든 모임이다.
전시회는 ‘전통각자를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소제전통각자연구회 6기 김광수 회장의 ‘최고의 선물’을 비롯해 회원 35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창석 각자장도 특별찬조로 작품 ‘부모은중경’을 출품했다.
이창석 각자장은 지난 2008년 고성 거진읍 반암리에 ‘강원서각’을 세워 전통각자 전승교육을 시작했다. 그동안 6기에 걸쳐 배출한 교육생만도 70여명에 이른다.         
이동환 기자 lddh9798@naver.com
제5회 소제 전통각자작품 전시회가 지난 9일 고성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동환 기자 (lddh9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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