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뉴(韓-NEW)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열린다.
‘한-뉴 페스티벌’은 속초시가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한 음악공연 행사로, 한류 문화 열풍의 킬러콘텐츠인 드라마 OST 콘서트와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을 접목해 감동적이고 판타스틱한 무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OST가수인 에일리, 거미, 크러쉬, 더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K-POP 아이돌그룹 B1A4, B.A.P, 모모랜드, 헤일로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오후 4시)로 예선무대를 거쳐 올라온 일반인들의 K-POP 커버댄스와 노래 경연인 ‘한-뉴 페스티벌 K-POP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포토존 및 지역특산품 마켓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올해 시범 운영되는 청초호 야간이벤트 ‘빛의 놀이터, 청초호’와 ‘2017 속초 국화전이 열린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