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이 함께 하는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김현권 의원실이 국정감사 자료로 공개한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연구, 2017년도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와 수산물의 위험도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플라스틱은 수산물에 들어가 우리의 식탁을 위협한다”며 정부에 전국하천의 미세플라스틱 분포와 원인 공개, 미세플라스틱의 섭취기준 1년 내 마련, 스티로폼 부표 대체재 사용 지원 등을 요구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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