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정념)스님)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양양실내체육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열었다.
무산복지재단은 이날 금곡스님과 김진하 양양군수, 이기용 군의회 의장, 장석삼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관내 6개 읍면에서 온 2,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떡, 밥 등 점심공양을 제공하고 24롤 휴지도 증정했다.
금곡(정념)스님은 직접 점심공양을 나르고 무산복지재단 직원들과 군부대 장병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금곡(정념)스님은 “어르신들 모두가 부처님이라는 무산 큰스님의 가르침을 섬기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금곡(정념)스님이 추석을 앞두고 양양지역 노인들에게 점심공양 봉사를 손수 실천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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