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예총(회장 정봉재)은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의 주요 관광거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붐 업 조성 버스킹 공연’을 연다.
10월 1일과 2일 오후 3시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제목으로 황소광장, 엑스포공원 분수광장에서 댄스, 포크, 락,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행사와 연계해 10월 20일 저녁 7시 엑스포장 분수광장에서 속초시 국화꽃 분재 전시회 축하공연을 열고, 26일에는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의 일환인 레드드레스 런 대회에 맞춰 서독약국 등 시내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림픽 관련 퀴즈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예총이 내달 1일부터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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