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 중인 나눔운동 ‘우리동네, 착한가게’에 모두 9개 지역업소가 동참했다.
거진읍사무소와 거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만)는 지난 7월부터 지역의 각 사업체와 음식점, 편의점, 학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매달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정기 후원받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현재 모두 9개 업소가 참여했고, 거진읍사무소와 거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줬다.
착한가게 동참 업소는 1호점인 성광건어물(대표 함홍남)을 비롯해 △리더스 PC방(대표 조정식) △관동상회(대표 김성중) △고기구워(대표 강성민) △고래고래주점(대표 김옥분) △거진터미널매점(대표 안만호) △거진 O·K주유소(대표 성한수) △함흥식당(대표 우태순) △천냥DC마트(대표 김종녀) 등이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거진읍사무소와 거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동네, 착한가게’에 동참한 상가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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