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용협동조합(이하 속초신협, 이사장 김진태)은 지난 22일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과 도내 신협 이사장, 정문헌 국회의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속초신협은 정기총회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및 협약단체와 조합원 자녀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자금으로 속초시니어클럽, 마태오요양원, 까리따스 나눔의 집에 각각 100만원씩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속초신협은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건전한 조합경영을 통해 지난해 10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4년 연속 출자배당 및 조합원의 신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이사장은 “속초신협은 그동안 조합 운영을 통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속초신협이 지난 22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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