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4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화진포 해양박물관 화재 초기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경일·최미옥 씨는 해양박물관 직원으로 지난달 10일 오후 3시 45분경 현내면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발생한 배전반 화재를 초기진화해 박물관 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
고성소방서가 화진포 해양박물관 화재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양양 후진항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데 기여한 군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육군 23사단에 복무하고 있는 장시호(32) 대위를 비롯해 김준희(29) 중사, 김대희(23) 하사, 이성호(20) 일병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새벽 2시 30분경 강현면 용호리 후진항 어구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군부대 CCTV로 목격한 후, 신속하게 신고하고 화재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해 인근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김주현·이용수 기자
이수남 양양소방서장이 23사단 화재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