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이 ‘등산의 의식주 변화’라는 주제로 산악문화 강연 프로그램 ‘산악문화의 재발견’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악문화의 재발견’은 산악문화에 대한 강연 3회와 현장학습 1회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13일에는 등산의 식(食)에 대해, 20일에는 등산의 주거(住)에 대해, 27일에는 등산의 의(衣)에 대해 오후 7시 국립산악박물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현장학습은 30일 DMZ 펀치볼 둘레길(평화의 숲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두근두근 클라이밍 세계로’의 9월 참가자도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박물관 내 암벽체험실(2F)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의 역사를 비롯해 올바른 자세와 장비사용법 등 이론과 인성교육,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교육 장비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회당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9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4주 프로그램(9월 8, 15, 22, 29일)으로 진행된다. <문의 033-636-4457> 장재환 기자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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