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축구회 창단 43주년 기념 제32회 조광축구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9~10일 공설운동장과 노학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속초지역 13개 클럽 30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청년부(20~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는 청년부 ‘한솔’, 장년부 ‘한솔A', 노장부 ‘심우’, 실버부 ‘로얄’이 우승을 차지했다.
조광축구회(회장 고주환)는 1974년 창단했으며, 현재 속초에서 유일하게 회장배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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