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국립공원 시민대학’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우편, 이메일,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설악산 탐방을 비롯해 설악산 야생 동·식물 강의, 힐링 프로그램,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주민,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졸업생 468명을 배출했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위원장(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 문의 : 636-7700>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