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승규)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상수도 분야 종합 만족도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34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됐다.
군은 종합만족도 81.46점으로 도내 15개 공기업 평균인 78.44점보다 3.02점 높게 평가됐다.
또 서비스 환경(접근성·대응성·신속성) 85.79점, 서비스 과정(접근성·대응성·신속성) 79.94점, 서비스 결과(편익성·충족성·신뢰성) 81.17점, 사회적 만족(공익성·공정성·지속성) 83.43점, 전반적 만족도(향상적·절대적·상대적) 79.91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