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진로교육원(원장 장주열)이 지난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제1차 메이커스대회를 열고 학생 메이커스 교육에 나선다.
‘메이커스’란 3D프린터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였던 일반인들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일컫는 ‘1인 제조’를 말한다.
이번 ‘메이커스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부 2기 △중등부 2기 △고등부 2기씩 총 6회 열리며, 기수별 15명씩 모두 79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제작도구인 3D프린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드론을 완성하고 비행 실력을 겨루게 된다.
문경원 속초중 교사가 드론과 3D프린팅의 기초강의를 맡았다.
한편, 2차 메이커스 대회는 3D 모델링·디자인을 주제로 11월 접수,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강원진로교육원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메이커스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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