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집 10개소를 순회하며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1∼4세 영아는 교구를 활용한 ‘세균잡기 놀이’를 진행하고, 5∼7세 유아는 클레이활동을 접목한 ‘수제비누 만들기’, ‘손씻기체험’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양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개소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급식관계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주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