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47, 사진) 제7대 고성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진정한 참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로타리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다른 단체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 배가 운동과 함께 연탄 배달, 헌혈, 집수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고성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박권 이임 회장의 지원을 받아 연고자가 없는 독거노인의 장례지원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고성 토박이인 박 회장은 죽정초교, 대진중(27회), 거진공고(24회)를 졸업했으며, 15년간 토성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오공카센터(용촌)와 부자막국수(인흥리)를 운영하고 있다.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고성 파인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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