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을 통해 서로 이야기 하고 조언도 듣고 살도 빼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 미술치료 다이어트와 함께 하세요.”
설악문화센터가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8주 과정으로 ‘뇌가 하는 미술치료 다이어트’를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까지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정원은 최대 10명이며, 7월 31일까지 설악문화센터 방문 및 메일(scc4002@naver.com), 팩스(636-8485)로 신청을 받는다.
설악문화센터는 “특별히 개발된 뇌 과학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며 “뇌 속에서 작동하는 감정적 정보체계를 이용해 음식에 대한 감정을 근원적으로 밀어내고 제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자연스런 심리상태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고 했다.
대상은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식이조절이 힘든 사람, 본인이 그린 그림으로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한 사람이다. 강의는 SR 마인드연구소 황영호 소장과 심지영 부소장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생은 필기도구, 그리기 도구(연필, 사인펜, 파스텔,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꼴라쥬 재료(잡지, 가위, 색종이, 풀), 도화지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638-4002>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