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할 4개 해수욕장에 해상구조대를 운영한다.
해상구조대가 운영되는 4개 해수욕장은 속초, 화진포, 낙산, 하조대해수욕장 등이다.
해경은 최근 너울성파도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4개 해수욕장에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 4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임명길 속초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상구조대 운영과 관련해 지난 19일과 22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상구조대의 구조장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고명진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9일과 22일 해양구조대 구조장비 및 운영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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