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환 제41대 양양로타리클럽회장(57, 사진)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양양쏠비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배 회장은 ‘봉사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로타리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송이축제행사 주관, 청소년지도자 양성, 양양고·여고 장학금 지원, 정다운마을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곳곳을 밝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 회장은 서면 북평리에서 동방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자 양양군의원이 부인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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