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성(48, 사진) 제26대 대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전 회원이 하나가 되어 사랑의 봉사, 감사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실천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청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대포 마레몬스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랑한다는 것은 봉사를 하는 것이요, 봉사를 한다는 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대청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호동 결손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했다. 앞으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속초 출신으로 청호동에서 단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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