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주민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시군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교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성남시 중원구(지역복지과)를 시작으로 지난 8일에는 양평군 서종면 심준보 면장을 비롯한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 회원 30여명이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열)의 활동사항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달에 경기도 동두천시도 방문할 예정이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똑똑똑 두드림 방문상담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 불편사항을 확인해 공적 급여 지원 또는 민간 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는 사업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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